[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스타트업인 니콜라모터스를 세운 트레버 밀턴 창립자 겸 회장이 사임했다.20일(현지시각) 니콜라모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트레버 밀턴이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힘에 따라 이사회는 그의 뜻을 받아들여 니콜라 이사회 멤버인 스티븐 거스키 전 제너럴모터스 부회장을 즉시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밀턴은 성명을 통해 “니콜라는 내 핏속에 있고 항상 그럴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어렵게 이사회에 물러나기로 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니콜라를 설립해 교통수단을 더 좋게 바꾸고 우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두 곳의 전기차 스타트업이 자동차 시장을 들썩였다. 그들은 니콜라 모터스와 루시드 모터스다.먼저 미국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스타트업인 니콜라모터스는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GM은 니콜라 콘셉트카의 디자인과 생산을 맡는 대가로 니콜라 전체 주식의 11%에 해당되는 2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취득하고 이사 한 명을 파견하기로 했다.GM은 이번 제휴로 니콜라 주식 취득과 배터리 등의 양산 효과로 4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미국의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스타트업인 니콜라모터스 덕분에 웃을 수 있을까?지난 8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는 니콜라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GM은 니콜라 콘셉트카의 디자인과 생산을 맡는 대가로 니콜라 전체 주식의 11%에 해당되는 2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취득하고 이사 한 명을 파견하기로 했다.GM은 이번 제휴로 니콜라 주식 취득과 배터리 등의 양산 효과로 4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니콜라는 GM에 생산을 위탁함으로써 자체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943년 1월 7일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발명가의 하나로, 교류 및 X-선 발명, 세계 최초의 수력발전소 설계, 무선전송기술을 개발한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는 뉴욕의 한 호텔에서 혼자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인류 역사상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두뇌로 토머스 에디슨과 쌍벽을 이룰 정도의 명성을 얻은 그였지만 세상을 떠날 때는 한없이 빈곤한 상태였다. 이 전설적인 인물은 1세기 이후 자신의 이름이 다시 주목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그 이름을 따서 출범한 테슬라와 니콜라 두 개의 전기차업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미국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업체 니콜라모터(Nikola Motor)가 전기 픽업트럭 뱃저(Badger) 계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8일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 니콜라 모터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6월 29일에 니콜라 월드 2020를 개최, 혁신적인 새로운 배터리와 뱃저 양산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그와 함께 뱃저의 예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5년에 설립된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트레일러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화그룹이 투자한 미국 전기차업체인 니콜라 모터 (Nikola Motor)가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로 구동하는 세미 트레일러로 테슬라가 조만간 출시할 사이버트럭(Cybertruck). 리비안 (Rivian) R1T 트럭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니콜라 모터는 한화그룹 산하 한화에너지가 지난해 9월 1억달러를 투자키로 해 주목을 끌었던 스타트업이다.니콜라 모터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 회사가 개발중인 픽업트럭 ‘B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스타트업 전기차 업체 니콜라 모터스(Nikola Motor)가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Badger(뱃저)’ 컨셉트 랜더링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니콜라 모터스는 뱃저 전기 픽업트럭 컨셉트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 아직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뱃저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설명이다.지난 2018년 니콜라 모터스는 수소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니콜라 TRE’ 세미트럭을 선보인 바 있다.니콜라 TRE 세미트럭의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7월 연구개발본부 조직체계를 아키텍처 기반 시스템 조직으로 개편한 바 있다. 이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그 일환으로 현대기아차는 버츄얼차량개발실을 신설하고 버츄얼 개발 프로세스를 마련했다.버츄얼 개발이란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상의 자동차 모델 혹은 주행 환경 등을 구축해 실제 부품을 시험 조립해가며 자동차를 개발하는 과정을 상당 부분 대체하는 것이다.디자이너가 원하는 대로 빠르게 디자인을 바꿔 품평까지 진행할 수 있고 실물 시제작 자동차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의 수소전기자동차(EV) 메이커인 니콜라 모터(Nikola Motor Company)가 1일(현지시간) 자사의 디자인 특허 침해를 이유로 전기차업체인 테슬라를 법원에 제소했다.니콜라 모터는 테슬라의 첫 대형 EV 트럭인 ‘테슬라 세미(Semi)’가 니콜라 모터 차량 디자인과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니콜라 모터는 지난 2월에서 4월에 걸쳐 자사가 개발한 트럭 니콜라 원(Nikola one)의 전체 디자인을 비롯한 윈드 쉴드와 미드